📚 전체 목차 (5개 소제목)
- 주거안정장학금이 왜 중요한가
- 예비대학생에게 적용되는 신청 조건 총정리
- 지원 내용과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 이해하기
- 신청 절차와 준비해야 할 서류
- 엄마 & 자녀가 함께 보는 ‘신청 가능성 체크리스트’
1. 주거안정장학금이 왜 중요한가
아이의 대학 입학을 앞두고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주거비 부담이에요. 등록금도 만만치 않은데, 원룸 보증금·월세·관리비·공과금까지 더해지면 한 달 예산이 훌쩍 늘어나죠. 특히 정시·수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보니, “우리 아이가 대상이 될까?” 궁금해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.
주거안정장학금은 바로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국가 장학 제도예요.
❗ 핵심은 한 가지예요:
“가정 형편 때문에 원거리 통학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거비를 국가가 지원한다.”
즉, 아이가 학교 때문에 타지역에서 자취·하숙해야 한다면, 그리고 가계 형편이 기준에 해당된다면, 실제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. 예비 대학생인 지금 시점에서 알아두면, 향후 수시·정시 결과가 나온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어서 훨씬 유리합니다.
2. 예비대학생에게 적용되는 신청 조건 총정리
예비 대학생이라도, 대학 합격 후 바로 신청 가능해요. 엄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✔ (1) 소득 요건
아이가 아래 조건이면 기본 자격 충족이에요.
-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·의료급여·주거급여·교육급여 수급가구
- 차상위계층(차상위장애수당·차상위자활·차상위계층 확인서 등)
이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가능성이 높아요.
✔ (2) 원거리 통학 요건
아이가 다니게 될 대학이 부모의 주민등록지와 다른 지역에 있어 통학이 어려운 경우.
예를 들어…
- 전북 김제 → 서울 대학 진학 → 100% 대상 가능성 있음
- 전북 김제 → 전주 대학 → 통학 가능 거리라 대상 제외될 수 있음
즉, 거리 + 교통 소요 시간이 판단 기준이 됩니다.
✔ (3) 나이/혼인 여부
- 만 39세 이하
- 미혼(즉, 일반 대학생 기준)
예비 대학생은 당연히 해당되므로 걱정할 필요 없습요.
✔ (4) 학업 요건
예비 신입생은 직전 학기 성적 기준 없음
재학생부터 성적 기준 적용.
그러니 합격만 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.
✔ (5) 실거주 요건
장학금은 실비 정산이라서 실제로 자취·하숙·원룸 계약서가 있어야 하고, 추후 계약서·영수증·관리비 고지서 등이 필요합니다.
3. 지원 내용과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 이해하기
가장 궁금한 부분이죠?
“도대체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?”
✔ 월 최대 20만 원 수준
주거안정장학금은 월 최대 20만 원 내에서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 지원해요.
받을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이 아주 넓어요.
- 월세
- 전·월세 보증금의 일부
- 관리비
- 전기·수도·가스 등 공과금
- 난방비
- 임대차 대출 이자
즉, 단순한 월세 지원이 아니라 집에 사는 데 들어가는 거의 모든 주거 비용을 포괄적으로 인정해줘요.
예상 금액 예시:
- 월세 35만 원 + 관리비 5만 원 = 40만 원 지출
-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= 20만 원 한도 내 지원
- 실제 부담액 = 20만 원만 본인 부담
부모님 입장에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.



4. 신청 절차와 준비해야 할 서류
예비 대학생이 주거안정장학금을 받기 위해 해야 할 과정을 ‘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식’으로 정리해볼게요.
✔ 1단계: 대학 합격
- 수시든 정시든 상관없음
- 대학 합격 후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
✔ 2단계: 한국장학재단 회원가입 & 학적 등록
아이 명의로 진행해야 해요.
✔ 3단계: 주거 형태 확정
- 원룸 계약
- 기숙사 입주(하지만 기숙사비는 대부분 별도 기준)
- 하숙 등
주의: 임대차 계약서가 필수입니다.



✔ 4단계: 제출서류 준비
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에요.
필요할 수 있는 서류는 다음과 같아요.
- 부모 주민등록등본(가족관계 확인용)
-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
- 임대차 계약서 사본
- 월세·관리비·공과금 납입 영수증
- 원거리 통학 증빙(필요시)
- 학생 신분증, 은행 계좌 등
✔ 5단계: 온라인 신청 후 서류 제출
한국장학재단 → 장학금 → 주거안정장학금 → 신청
실제로 서류 심사는 신청 후 1~3일 내로 확인 가능합니다(휴일 제외).
✔ 6단계: 심사 통과 → 지급
이후 매월 주거비가 지원됩니다.
(월별 실비 정산 방식이라 영수증 관리 중요!)
5. 엄마 & 자녀가 함께 보는 ‘신청 가능성 체크리스트’
아래 체크리스트만 보면 “우리 아이 신청 가능하겠다/어렵겠다” 바로 판단할 수 있어요.
✔ 가계 기준 체크
- 기초생활수급자 가구
- 차상위계층 가구
→ 둘 중 하나라도 O면 가능성 매우 높음
✔ 지역 기준 체크
- 대학이 집에서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인가?
- 자취 또는 타지역 거주 계획이 있는가?
✔ 거주 증빙 체크
- 원룸·하숙·자취 등 실제 거주 계약이 가능한가?
- 임대차 계약서 작성 예정인가?
- 월세/관리비/공과금 납부 증빙 가능?
✔ 자녀 학적 체크
- 만 39세 이하
- 미혼
-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
예비 대학생은 모두 충족해요.
✔ 준비물 체크
- 가족관계 확인(주민등록등본)
- 소득 기준 확인 서류
- 자녀 신분증
- 자녀 명의 은행 계좌
- 임대차 계약서
📍 신청 장소(사이트)
👉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
👉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
“한국장학재단” 검색 → 앱 설치 → 로그인 후 신청 가능
🧭 신청 메뉴 경로 (홈페이지 기준)
- 한국장학재단 로그인
- 메뉴 상단에서 장학금 클릭
- 국가장학금·국가근로·연구장려장학금 중 ‘주거안정장학금’ 항목 선택
- 신청하기 버튼 선택
- 개인정보 입력 → 서류 업로드 → 신청 완료
📝 무조건 기억해야 할 점
- 신청은 학생 명의로 해야 해요.
→ 엄마가 대신 로그인해서는 안 되고, 학생 계정으로 진행해야 함 - 서류는 온라인 업로드 가능
- 신청 후 1~3일 뒤에 서류제출 대상 여부 확인 가능
https://youtu.be/rWOSHednIqI
🎉 마무리 — 엄마 시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
- 예비 대학생도 합격 후 바로 신청 가능
- 소득 기준 + 원거리 통학 + 실거주 조건이면 대부분 대상
-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비 부담 감소
-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가능
- 준비서는 미리 체크하면 신청 속도가 빨라짐
